[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감독 정연경)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 측은 20일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던 영화의 언론 배급 시사회를 취소한다.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대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정부의 5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신청해주셨던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도망치듯 엄마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가 말썽쟁이 정국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9월3일 개봉.
kiki2022@mk.co.kr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감독 정연경)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했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 측은 20일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던 영화의 언론 배급 시사회를 취소한다. 온라인 언론/배급 시사회로 대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를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정부의 5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신청해주셨던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도망치듯 엄마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가 말썽쟁이 정국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9월3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