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장법인 단일판매·공급계약 절반 급감
입력 2009-04-23 12:15  | 수정 2009-04-23 12:15
상장법인의 단일판매와 공급계약 총액이 올해 들어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연초부터 지난 21일까지 상장법인의 단일판매와 공급계약에 대한 공시내용을 조사한 결과, 총 13조 2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관련 계약 총액이 해외수주의 감소로 2조 2,700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81%가 급감했고, 건설업은 5% 감소한 5조 5,400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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