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양평동 준공업지 첫 아파트 개발
입력 2009-04-23 07:43  | 수정 2009-04-23 07:43
서울 준공업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영등포구 양평동에 아파트와 산업시설이 동시에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2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양평동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거공간에는 최고 38층짜리 5개 동으로 된 아파트 628가구가 들어서며, 산업부지에는 11층 짜리 아파트형 공장이 세워집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기존 공장과 공장 이전지의 80%을 산업공간으로 확보하면 아파트와 산업시설을 동시에 만들 수 있도록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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