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폭염 절정…동해안 동풍 영향
입력 2020-08-19 20:26  | 수정 2020-08-19 21:14
<1>폭염이 계속되며 내일도 한낮에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일도 습도 높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도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자외선 지수도 높고 체감 온도도 이보다 높겠습니다. 내일도 대전 35도, 경산 38도를 기록하는 등 오늘만큼 뜨겁겠습니다.

<2>반면, 내일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집니다. 내일 낮부터는 구름이 해를 가리겠고, 오후에 영동중북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위성>내일 새벽부터 많은 곳에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낮 기온 광주 34도, 대구 3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동해안>내일 동해안은 다소 폭염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해제된 곳이 있습니다.

<주간>내일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요. 모레부터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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