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1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19 19:20  | 수정 2020-08-19 19:28
▶ 신규 확진 297명<서울 일일 최다 151명>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7명 발생하면서 6일 연속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151명이 발생했는데 하루 최다 기록입니다.

▶ 이낙연 '음성'<집회 참여 차명진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와 간접 접촉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아 '첫 정치인 확진자'가 됐습니다.

▶ 50인 이상 결혼식 금지<위약금 문의 폭주>
오늘부터 실내에서 50명 이상 모이는 결혼식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예식장에는 결혼식 예약을 했던 예비부부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 "필름이 더 더러워요"<방치된 항균 필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건물 승강기마다 붙여놓은 상당수 항균 필름이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필름이 방치되면서 오히려 감염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전월세 전환율 2.5%로 인하<10월 시행>
정부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을 지금의 4%에서 2.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10월부터 시행됩니다.

▶<산사태 났는데 1시간 뒤 예보>예산도 줄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가 8명에 이르는 가운데 산림청의 예측정보가 산사태 발생 뒤에 나오는 등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산사태 예측을 위한 관련 예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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