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신직업 육성 위해 두팔 걷다
입력 2020-08-19 17:05 
사진=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공식홈페이지 캡처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미래 주도형 스마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정부가 미래산업,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14개의 신직업을 발굴하고 전국 대학교 일자리본부와 미래 주도형 스마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20~30년 뒤 변모할 사회변화에 대비하고, 청년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에는 없으나 국제사회에서 주목받았다.

더불어 국내 도입 가능성이 큰 해외 유망 잠재직업의 도입 방안을 검토에 따라, 전문가 육성과 양성에 대비하여 서비스산업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들은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아 국내 도입 가능성이 큰, 새로 부상 중인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육아 전문 관리사 등 이번에 발표된 14개의 신직업을 발굴·활성화되도록, 전문인력 양성, 초기 시장수요 창출 등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망 잠재직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육성 방안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등 새로운 사회 수요에 대응해 공적 돌봄 분야(사회서비스) 진출, 소셜벤처 스케일업 지원, 문화·교육·과학 분야 자생력 강화도 추진한다.


정부가 계획 발표한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 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을 유망 6대 K-서비스로 선정하고 서비스 수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지식재산권 애로 해소를 돕는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확대 개소하는 한편 안정적인 글로벌 물류망 구축을 위해 서비스 전문 무역상사도 육성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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