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X조영수, 신곡 `내꺼해줘요` 공개...트로트 대세들의 만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트로트 대세들이 뭉쳤다. 트로트여신 조정민이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공개한다.
조정민은 19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내꺼해줘요를 발표한다. 조정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중국 전통악기 얼후의 연주가 돋보이는 '내꺼해줘요는 서정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트로트 곡이다.
최근 조정민은 '도시어부', '구해줘! 홈즈', '개는 훌륭하다',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미모에 재능을 겸비한 조정민은 출연만 하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핫한 트로트 대세로 인정받고 있다. 뷰티, IT, 식품, 인테리어 등 다양한 CF 모델로도 인기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 작곡가 조영수는 1996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티아라, 씨야, 김종국, KCM, 홍진영, 다비치, SG워너비, 이승철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과 올해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나서면서 전국민적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함께했다.

대세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프로듀싱을 맡은 전창식(CSHAPPY entertainment) 대표는 KCM, 디셈버, 지아, 등을 발굴한 스타 프로듀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서정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감성적으로 표현한 '내꺼해줘요'의 노랫말은 유명 작사가 강은경이 맡아 ‘트로트계의 드림팀의 신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조정민이 조영수, 강은경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내꺼해줘요'는 1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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