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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얼음과 불의 노래` 티저 공개…더 촘촘해진 스토리텔링
입력 2020-08-19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또 하나의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돌아온다.
온리원오브는 19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의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루비룸과 협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면서도 베일에 싸여있던 곡의 일부도 최초로 공개됐다.
심장을 자극하는 묵직한 사운드에 'Ice on the fire' '마른 숨을 삼키게 하는 Chemistry'라고 외치는 온리원오브의 보이스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멤버별 티저부터 줄곧 이어지고 있는 붉은 빛과 차가운 색감이 교차되는 시각적 판타지도 강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어우러지는 온리원오브의 군무가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려주고 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레이블 RSVP는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댄스곡"이라며 "드라마가 불과 얼음의 싸움을 그렸다면 온리원오브는 현실 속 남자와 여자에 빗대어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커져만 가는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그루비룸과 함께 감각적인 아티스트 서사무엘, 배진렬이 온리원오브와 합을 맞췄다. 최고의 프로듀서를 통해 온리원오브의 음악적 스펙트럼 역시 한층 확장되고 화려해졌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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