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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러블리→시크 다 되는 ‘팔색조 탱구’[화보]
입력 2020-08-19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집콕 뷰티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태연은 20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청순미와 러블리, 시크와 퓨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화장기 없이 말간 피부로 침대에서 일어나 머리에 커다란 수건을 두르고 스킨케어를 하는 모습부터 핑크 아이라인과 블러셔로 러블리한 과즙미를 발산한 모습, 속눈썹에 아찔하게 힘을 준 시크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태연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보통 새벽 1시 전에 잠자리 들어서 6시가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일어나자마자 무조건 비타민을 챙겨 먹고, 커피를 마셔야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아침 뉴스 꼭 본다. 저도 이제야 제 루틴을 깨달았다. 모닝커피 마시면서 뉴스 보기. 팬분들도 제가 일찍 일어나는 건 알지만, 아마 무슨 일을 하는 진 몰랐을 거다”라고 밝혔다.
메이크업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을 묻자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미매트하고 보송보송한, 그러면서도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그러려면 스킨케어가 더 중요하다. 무결점 피부를 메이크업으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무결점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뷰티 팁을 전했다.
태연이 어퓨 코스메틱의 뮤즈로 함께한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02호에서 만날 수 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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