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서 1명 코로나19 확진…사랑제일교회 예배·광화문 집회 참석
입력 2020-08-19 13:30  | 수정 2020-08-26 14:04

경기 안성시는 공도읍에 사는 60대 여성 A(안성 15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어제(18일) 자진신고 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는 사랑제일교회 방문 후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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