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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20년 후에도 박진영 선배님처럼 활동하고 싶다" [화보]
입력 2020-08-19 13: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창간 20주년을 기념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20종 커버를 장식했다.
셔누는 20주년 커버 모델이 돼 감격스러울 만큼 기분이 좋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하며 동시에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에 대해서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느낌은 못 받아요. 신인 때와 완전히 똑같은 마음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그때와 별 차이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 모두가 열정이 있어요. 특정한 목표를 잡고 미래를 고민하진 않지만,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콘서트를 준비하며 이렇게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 기념 공통 질문으로, 20살이라면 괜찮아도 지금의 셔누라면 용서되지 않을 행동을 꼽아보라고 하자 지금 안되는 건 그때도 안 괜찮을 것 같아요. 굳이 꼽자면 ‘상큼한 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가 멋있다고 여기는 사람에 대해선 스스로 행복을 추구하고,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짜 멋있고, 성공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이 열정을 갖고 뭐든 더 열심히 하죠”라고 말했다.

셔누는 20년 후에도, 박진영 선배님이나 어셔처럼 활동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는 생리대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나선다. 독자가 챌린지 영상에 참여하면 참여한 숫자만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영상은 코스모폴리탄의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일 공개됐다.
또한 코스모폴리탄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신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코스모폴리탄 챌린지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의 목소리를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 실어주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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