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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남규리, 압도적인 청순+우아美…바이올리니스트 변신
입력 2020-08-19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남규리가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남규리는 공개된 첫 단독 스틸에서 김서진(신성록 분)의 아내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강현채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우아한 블라우스와 차분히 내려앉은 웨이브 헤어가 돋보이는 비주얼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그런가 하면 환한 미소와 대비되는 남규리의 경직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느껴져 그녀가 그려낼 ‘강현채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쏠리고 있다.

특히 강현채(남규리 분)는 딸 김다빈(심혜연 분)의 실종으로 오랫동안 꿈꿔온 완벽한 가정을 눈앞에서 잃은 뒤 드라마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라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극에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불어넣을 남규리의 연기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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