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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코리안투어 사천·서울대회 잠정 연기
입력 2020-08-19 10:31  | 수정 2020-08-19 10:34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월 22~23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9월 5~6일 서울에서 열기로 한 2020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2, 3차 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8월19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대회 준비 및 참가를 위한 전국 각지로부터 이동 그리고 현장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밀집할 것을 예상하여 대한민국농구협회에 2020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사천대회 연기를 권고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모든 참가자와 스태프 그리고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2020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사천 및 서울대회 잠정 연기 이유를 밝혔다.
2020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2차 대회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 그리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사천시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개된다. 재개최 시 기존 참가팀에게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0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서울 대회 역시 코로나19 감염 국내 상황을 보고 개최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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