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한국토지신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 방문자당 한국토지신탁이 500원씩 적립하는 '사랑을 나눠요' 기부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기부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벤트 페이지 오픈 후 보름여만에 3000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했다"면서 "이번 성금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