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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첫 후분양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9월 분양
입력 2020-08-19 08:59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항공사진 [사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2·4블록 2803가구에 이은 후속 공급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 59~84㎡ 11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평택시 첫 후분양 아파트로 지난 7월 기준 전체 공정의 75% 이상이 진행된 상태이며, 2021년 8월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에는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입점해 향후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고,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인근에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따. 파우더룸을 비롯해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전 가구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맘스·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보육실(지상 1층, 영유아 80명 수용),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동문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평택시 비전동 가로수길 센트럴돔 1108호에 홍보관을 열고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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