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8-19 07:01  | 수정 2020-08-19 07:12
▶ 확진자 폭증…사랑제일교회발 전방위 확산
최근 엿새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천명을 넘었습니다.
절반가량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입니다.

▶ 도주 소동 확진자, 40명 있던 커피숍서 검거
격리치료 중 달아났던 사랑제일교회 관련 50대 확진자가 오늘 새벽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커피숍에는 손님 4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웃으며 입원한 전광훈…기저질환 탓 건강 악화
확진 판정 뒤 웃음 띤 얼굴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건강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 앓던 기저질환이 악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온라인 예배만"…경기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온라인 예배만 허용되고,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12곳은 문을 닫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간접접촉' 이낙연 자가격리…정치권 초비상
그제(1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한 이낙연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원이 CBS 방송 출연 후 이틀간 각종 일정을 소화한 탓에 정치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