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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최형우 `끝내기패, 화가 나` [MK포토]
입력 2020-08-18 22:46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KIA에 역전승으로 6연승을 기록했다.
LG는 5-5 동점이던 연장 10회 말에서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끝내기패를 당한 KIA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브룩스와 최형우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팀의 패배를 지켜보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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