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가 최근 리뉴얼한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복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구입 금액을 모두 돌려주는 환불 보장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환불을 받으려면 제품의 50%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한다.
비오비타는 장 건강에 좋은 낙산균과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이 함유됐다. 특히 낙산균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워 기존 비오비타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균종 및 원료 등을 보강해 제품력을 더욱 끌어 올렸다.
이에 더해 아기용인 '비오비타 배배'와 어른과 어린이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 라인을 구성해 표적 소비자층을 확대했다.
양정은 비오비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 대해 "무엇보다 제품에 자신이 있기에 가능한 마케팅"이라며 "비오비타의 낙산균은 스스로 보호막을 생성하기 때문에 열과 소화액 등에 강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산소가 없는 장 내 환경에서도 기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기와 온 가족이 먹는 제품인 만큼 유기농 원료와 국내 및 유럽에서 만든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였고, 합성향료와 착색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메틸셀룰로오스, 정백당(설탕)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을 더욱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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