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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강성민, 박하나에 “내가 네 아버지 죽였다”
입력 2020-08-17 22:10 
‘위험한 약속’ 강성민 사진=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캡처
‘위험한 약속 강성민이 박하나에게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고 실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최준혁(강성민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명희(김나운 분)는 최준혁에게 차은동에게 용서를 빌라고 이야기했다.

차은동은 그만하세요, 어머님. 내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집행정지 신청해서 2심 여부 검사받으러 나가려나 본데 피해자 가족이 강력하게 항의하면 나가는 것 어렵다. 신청해라, 난 탄원서 제출할 거니까”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준혁은 내가 그랬다. 네 아버지 그렇게 하라고 내가 시켰다. 맞아, 네 아버지 내가 죽인 거야”라고 실토했고, 차은동은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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