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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경기 차까지 따라잡힌 선두 NC, 내야수 이상호 말소 [In-Out]
입력 2020-08-17 18:26 
NC다이노스가 17일 이상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8월 승률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1위 NC다이노스가 내야수 이상호(31)를 말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모처럼만에 야구가 없는 월요일인 17일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엔트리 변동은 NC 내야수 이상호 말소뿐이다. 대수비, 대주자 백업 요원인 이상호는 올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0.091 출루율 0.130 6도루를 기록 중이다.
전날(16일) 창원 LG전에 오랜만에 선발 2루수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NC는 8월 3승 8패로 10개 구단 중 SK와이번스와 함께 승률이 가장 좋지 않다. 2위 키움 히어로즈와도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NC와 키움은 18~19일 창원에서 1위 자리를 두고 2연전을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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