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말리아 10대 해적 뉴욕법정에
입력 2009-04-22 05:25  | 수정 2009-04-22 05:25
미국 선박 앨라배마호 선장을 억류한 채 해상인질극을 벌이다 붙잡힌 소말리아의 10대 해적이 뉴욕에 도착해 곧바로 연방법정에 섰습니다.
미국에서 해적 혐의자에 대한 공판은 100년 만에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미국 법집행 당국 관계자는 소년이 해적 행위와 인질극 범죄 혐의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 법정이 어떤 형량을 선고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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