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하이파이브대신 모자...세리머니도 거리두기 [MK포토]
입력 2020-08-17 10:4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필라델피아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와 조 지라디 감독이 하이파이브대신 모자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선수들간 신체 접촉을 제한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필라델피아가 6-2로 이겼다. 1-2로 뒤진 6회 J.T. 리얼무토, 알렉 봄의 연속 2루타, 앤드류 맥커친의 투런 홈런이 연달아 나오며 순식간에 역전했고, 이후 리드를 지켰다.
선발 잭 윌러는 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