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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부상, 목디스크 파열 생방송 투혼
입력 2020-08-16 1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킴보 김보아가 목디스크 파열 부상을 당했으나 생방송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킴보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보아 양이 목 디스크 파열로 인해 제대로 된 무대를 갖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본인의 의지로 MBC 근처 병원에서 응급 처치 후 생방송을 진행했으나 완벽한 무대를 갖지 못해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킴보는 스피카 출신 김보아와 김보형이 결성한 2인조 그룹이다. 3번째 앨범 ‘99(gugu)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이하 킴보 측 공식입장 전문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보아양이 목디스크 파열로 인해 제대로 된 무대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MBC 근처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생방송을 진행하였으나 완벽한 무대를 갖지 못하여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보아양에게도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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