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 3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
입력 2020-08-14 19:30  | 수정 2020-08-21 20:04

경기 파주시는 금촌2동에 거주하는 3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파주시 28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운정동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 중입니다.

11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던 A 씨는 13일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은 교사 등 직원 12명이며 지난 13일까지 41명(정원 53명)의 원생이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파주시는 이날 보육교사 확진으로 원생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도록 했으며 방역을 마친뒤 원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15일께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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