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14 19:20  | 수정 2020-08-14 19:25
▶ 136일 만에 최다 확진<용인 교회서만 60명>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136일 만에 가장 많은 85명을 기록한 가운데, 용인의 한 교회에서 오늘 하루에만 60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릴지 여부를 곧 결정합니다.

▶ 의사들 집단 휴진<동네 의원 환자들 불편>
의사들이 오늘 하루 휴진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문 닫은 동네 의원을 찾은 환자들은 불편을 겪었고 일부 대형병원은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밤 10시까지 외래진료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 수공 "방류량 5배 늘려요"<20분 전 통보>
수자원공사가 지난 9일 합천댐 방류량을 5배 넘게 늘린다는 통보를 주민들에게 예정시각 20분 전에 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날 대규모 방류로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은 수공의 조치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이재명 19% vs 이낙연 17%<차기 대권 요동>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처음으로 이낙연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 오피스텔 집수시설 점검<직원 3명 감전사>
오피스텔 건물 지하에서 직원 3명이 감전사 했습니다. 집수시설을 점검하던 중이었습니다.

▶ "조선 여성 노예 능욕" 일본군 자필 진술서
일제 패망 후 중국에서 붙잡힌 일본 전범들이 위안부 관련 성범죄를 고백한 자필 진술서가 국내에 공개됐습니다. 진술서엔 조선인 여성을 강제로 위안부로 만들고, 노예처럼 학대했다는 각종 만행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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