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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임영웅 인기상 수상 제외 ‘논란’
입력 2020-08-14 17:36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이 가수 임영웅의 트로트 인기상 수상을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시상식에 앞서 각 분야별 인기상을 놓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찐팬상, 남·여 인기상, 트로트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 점수로만 시상이 되는 부문으로, 임영웅은 트로트 인기상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13일 시상식에서 트로트 인기상의 시상 자체가 생략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에 팬들은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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