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네르바 "계속 글 쓰겠다"
입력 2009-04-21 14:51  | 수정 2009-04-21 16:08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 씨는 앞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오늘(21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글이 자세한 부연설명이 없어 오해를 받았지만, 실명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의견 개진의 자율성은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또 글을 쓰는 것은 정보교환을 통해서 경제위기를 개인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며 집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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