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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입대, 직접 밝혔다 “18일 현역으로...갑자기 결정“
입력 2020-08-14 15:01 
홍빈 입대 사진=DB
빅스 홍빈이 입대한다.

홍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여러분께 죄송한 내용을 전하게 됐다. 고민이 많이 됐고 생각을 깊게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결정됐다”라며 다음 주 18일에 군대에 간다.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복귀한 지 얼마 안 됐다. 입대 사실을 12일 들었다”라며 내가 더 당황스럽다. 군대에 가야 하는 건 맞다.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라는 게 있기 때문이고 언젠가 가야 한다는 생각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언가를 해내야 할 때 점점 군대라는 게 뒤에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압박도 됐고, 심리적으로 느끼는 시기에 대한 압박도 컸고 나 역시 느꼈는데 많이 생각했는데 사실 이번에는 갈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간을 갖고 싶어 병무청과 입대 연기에 대해 대화를 했고 연기가 될 것 같았다”라며 연기 사유가 갑자기 안 된다고 연락이 왔다. 여러 사정이 있었고 전에 했던 일들 때문에 결국 연기가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처음 들었을 때 멘탈이 안 좋았었고 여러 방법을 생각했는데 연기할 방법이 없었고, 갔다 오는 거 빨리 갔다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빈은 지난 7일 빅스에서 탈퇴를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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