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구비 횡령 국립대 교수 3명 기소
입력 2009-04-21 10:29  | 수정 2009-04-21 20:55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국책기관에서 받은 연구 사업비를 빼돌린 혐의로 국립대 교수 장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01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위탁연구 용역비 8천여만 원 가운데 인건비 1천 800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의 교수도 각각 연구비 2천여만 원과 5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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