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일 만에 1천200명 증가
입력 2020-08-13 16:38  | 수정 2020-08-20 17:04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일 만에 1천2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212명 증가한 24만4천3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초 700∼800명까지 감소했으나 지난 5일 다시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5천8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6만7천237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했으며, 전체 완치자 수는 22만7천89명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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