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20-08-13 10:59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 우수한 기능성과 함께 TV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진행한 CJ홈쇼핑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하는 최종 대사물질이다. 장 안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건강 개선 기능성 외에도 항산화, 면역력 향상,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다.
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특허받은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7종,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도 함유돼 있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향후 유통망의 확장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대표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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