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8-13 07:00  | 수정 2020-08-13 07:20
▶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내일부터 다시 비
오늘도 어제처럼 전국 대부분이 덥고 습한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 길 하나로 재난지역 배제…"읍면 단위 검토"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시 경계가 달라 재난지역에서 배제된 이재민들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수해지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읍면 단위로라도 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환경부 "4대강 보 홍수 예방 효과 없다"
환경부가 4대강 사업으로 만든 보의 효과를 조사할 계획인데, 일단 이전에 나온 연구를 토대로 "보는 홍수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던 곳은 홍수 피해가 컸다는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 노영민 유임 속 청와대 개편 사실상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도 교체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수석급 이상 참모 15명 중 7명을 교체했는데,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유임된 것으로 보입니다.

▶ 롯데리아 직원 모임에서 11명 무더기 확진
서울 중부권의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된 직원들은 지난 6일 함께 모여 영업회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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