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 한파 속에 기업들의 차입금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법인 552개사의 차입금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88조 3천6백억 원으로 한해전보다 3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자산 규모는 752조 6천억 원에서 902조 7백억 원으로 20%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 대비 차입금 비율인 '차입금의존도'는 18%에서 20.8%로 2.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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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상장 법인 552개사의 차입금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88조 3천6백억 원으로 한해전보다 3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자산 규모는 752조 6천억 원에서 902조 7백억 원으로 20%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 대비 차입금 비율인 '차입금의존도'는 18%에서 20.8%로 2.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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