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성준, 다음 달 12일 늦은 결혼식 올린다
입력 2020-08-12 16:13  | 수정 2020-08-19 17:04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성준(본명 방성준·30)이 비연예인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성준은 앞서 2018년 입대 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고 '깜짝' 고백을 한 바 있습니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2일) "성준이 다음 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성준은 지난 2월 군 복무 중 2세를 품에 안았습니다. 당시 그는 1년간 현역으로 복무한 상태였으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상근 예비역으로 대체했습니다.


성준은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 후 결혼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성준은 모델 출신으로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자에 입문, 이후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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