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K건설, 부산지하철 시청역 인근서 ’연제 SK VIEW 센트럴’ 분양
입력 2020-08-12 15:26 
연제 SK VIEW Central 부감도 [사진=SK건설]
지하철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등 광역시에서도 적용된다.
대중교통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의 경우 수요층의 유입이 두드러져 시세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또한 타 지역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 환경이 좋고,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자연스럽게 발달하기 때문에 주변 단지에 비해 높은 시세와 가격상승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SK건설은 부산 시청역 초역세권 단지인 ‘연제 SK VIEW 센트럴(Central)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아파트 전용 52~78㎡ 405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72~73㎡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재래시장, 병원, 금융기관, 공공행정기관 등 각종 생활편의·지원시설과 교육시설(연산초교 등)가 있다.

또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광역시청, 연제구청 등 정부·지방 행정기관 및 일반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실거주와 임대수요 2가지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주거환경개선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부산 연제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소유권이전 등기 시가 아닌 기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짧다.
한편, 8월 중 문을 여는 '연제 SK VIEW 센트럴' 홍보관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진도빌딩 2~3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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