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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주찬 "연습하다 생일 축하 받아...역대급 축하송에 감탄"
입력 2020-08-12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최파타' 주찬이 뮤지컬 연습 중 생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로 돌아온 려욱, 후이, 유회승, 홍주찬이 '뮤지컬 쇼케이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찬에게 "지난 7월 31일 생일이었는데 뮤지컬 출연진에게 축하를 받았느냐"라고 물었다.
주찬은 "연습에 못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연습실에 계신 분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셨다. 사실 케이크를 숨기고 있는 걸 봤는데 못 본 척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감동이라기보단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노래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려욱은 "그땐 내가 연습을 안 갔다"라고 아쉬워했고, 후이 역시 "아 그때 화장실에 있었는데!"라고 탄식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려욱, 후이, 유회승, 홍주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데뷔곡을 뛰어넘는 곡을 써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작곡가 J, 천재적 능력을 지닌 음악적 뮤즈이자 친구 S, J를 이용하려고 하는 클래식 교수 K의 내면 갈등을 그린 스릴러 작이다. 15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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