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다음 달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입력 2009-04-20 11:21  | 수정 2009-04-20 11:21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원과 성남, 고양 등 27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실외활동 자제 등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발령하는 것으로,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합니다.
경기도는 오존농도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인터넷, 전광판, 라디오, 아파트 자체 방송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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