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지모리 딸, 차기 대권 '1순위'
입력 2009-04-20 11:11  | 수정 2009-04-20 11:11
인권 침해 범죄로 25년형을 선고받은 후지모리 페루 전 대통령의 딸 게이코 후지모리 의원이 차기 대선 여론 조사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여론조사에서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게이코 의원은 대선이 만약 오늘 실시된다면 2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돼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페루인들이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저지른 죄에도 경제 발전에 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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