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불황 이후 실직 80%는 남성"
입력 2009-04-20 10:57  | 수정 2009-04-20 14:28
미국에서 불황이 시작된 이후 일자리를 잃은 사람 중 남성이 8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그동안 가계에서 남성 소득의 비중이 높았던 점과 맞물려 가정 경제에 부담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또 전체 취업자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불황 이전의 73%에서 69%로 떨어져 1948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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