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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블루 단발 변신…‘SAY MY NAME’ 콘셉트 포스터 공개
입력 2020-08-12 09:51 
효린 블루 단발 변신 사진=브리지
가수 효린이 블루 단발로 변신한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쎄마넴) 첫 번째 콘셉트 포스터 이미지 2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효린은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 블루 단발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 감각은 물론,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 등은 그가 ‘SAY MY NAME을 통해 선보일 콘셉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AY MY NAME은 효린이 직접 작사하고,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와 공동 작곡한 트랙이다. 레게 드럼과 어우러진 헤비한 신스 등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의 공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컴백 막바지 준비에 몰두 중인 효린은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수록곡 ‘9LIVE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뮤비 속 현재의 효린이 미래의 자신과 마주하며 추는 리플랙션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9LIVES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네티즌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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