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성희롱 댓글에 또 한번 쿨한 대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댓글창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예슬이 누나는 ㅅ ㅅ 일주일에 몇 번 해요?”라는 댓글을 남긴 부분이 캡처돼 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세수는 매일하지”, 세수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씩 하실 거예요”라는 답글을 달아 재치있게 성희롱을 차단했다. 이를 본 한예슬도 이 댓글을 공개하며 '하하하' 이모티콘을 붙여 통 크게 대처한 것.
앞서 한예슬은 지난 달 자신이 올린 사진에 절벽”이라고 성희롱 몸매 평가를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는 댓글로 받아 쿨한 대응으로 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한예슬 대응 멋짐", "법적 대응보다 저렇게 망신 당하는게 더 창피하겠음", "저러고도 또 저러고 살면 집안망신", "한예슬다운 쿨한 대처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모보다 통이 더 큰 한예슬" 등 한예슬의 대처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과 소통하고 있다. 타고난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광고모델로도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한예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