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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버닝썬’ 의혹 해명 “놀다 보니 그냥 거길 간 것”
입력 2020-08-12 09:11  | 수정 2020-08-12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김강열이 출연 전부터 불거졌던 클럽 ‘버닝썬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김강열은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최종 커플이 된 박지현에 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변했다.
김강열은 버닝썬 핵심 관계자들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제가 말씀을 드리겠다. 버닝썬 사건에 관련 있는 게 아니다”며 놀다 보니까 클럽도 간 거 아니겠냐. 그냥 거길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건과 아예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인이 있잖아”라고 농담을 던지자 그런 장난치면 안 된다. 진짜인 줄 안다”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재차 전했다.

김강열은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과 방송 이후 관계 변화를 묻는 질문에 지현이는 지현이한테 물어보세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또 박지현에게 까였느냐”는 돌직구에 왜 그러세요. 집에 있겠죠”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최근 김강열과 박지현은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강열은 ‘하트시그널3 후반부에 등장, 송중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등장 전부터 과거 ‘버닝썬 게이트 멤버들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글이 확산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또, 2017년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여성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과거사가 다시 불거져 이에 관한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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