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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행 `반즈 득점에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20-08-11 23:17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연장 12회 초 1사 2루에서 한화 2루 주자 반즈가 임종찬의 적시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득점한 후 최원호 감독 대행의 축하를 받고 있다.
48승 33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의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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