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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동점 만드는 희생타` [MK포토]
입력 2020-08-11 20:38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초 1사 만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외야 플라이로 3루 주자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여 5-5 동점을 만들었다.
48승 33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의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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