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주 마스크 생산량 1억7000만장…비말차단용 700원대로
입력 2020-08-11 13:42  | 수정 2020-08-18 14:07

식품의약안전처는 지난주 마스크 생산량이 1억7722만장으로, 전주(1억8069만장)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은 주당 8296만장으로, 전주(8181만장)와 비슷했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8572만장으로, 전주(9369만장) 대비 감소했다.
현재 공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술용 마스크는 854만장으로, 전주(519만장)보다 증가했다. 의료기관 공급량도 528만장으로, 전주(392만장)보다 34.7% 증가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은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된 지난달 12일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고, 오프라인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의 온·오프라인 판매가격은 지난주 각각 1490원, 1749원으로 전주(1530원, 1750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 판매가격이 858원에서 787원으로 떨어졌고, 오프라인 가격은 717원으로 유지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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