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도희, 메이, 이안)가 데뷔 2년 만에 공식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오늘(11일) 소속사에 따르면 네온펀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인해 팀을 공식 해체키로 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경영난으로 인해 네온펀치 완전체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네온펀치는 2018년 6월 '문라이트'로 데뷔, 다양한 색의 무대를 보여주며 활동해왔습니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와치 아웃'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왔지만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완전체는 해체하지만 멤버 중 다연, 백아, 이안은 이달 중 새 그룹으로 재데뷔 예정입니다. 메이와 도희는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