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현, 권민아 방관자 폭로에 ‘낮과 밤’ 하차 요구→촬영 예정대로 진행 (종합)
입력 2020-08-11 11:32 
설현 ‘낮과 밤’ 하차 요구 사진=DB
AOA 출신 권민아의 재폭로 후 설현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설현이 현재 촬영 중인 ‘낮과 밤에서 하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낮과 밤 측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8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설현과 지민을 저격하는 글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해당 글을 게재한 후 응급실로 이송,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 측과 이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민은 팀 탈퇴를 결정했고, 권민아 역시 치료를 받으며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재차 AOA 멤버들의 방관을 폭로한 뒤 설현과 지민을 재저격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관자 설현에게 분노했다. 이런 이유로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하는 설현에게 하차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낮과 밤 측 관계자는 설현의 하차는 사실상 힘들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