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경북서 보름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
입력 2020-08-11 10:56  | 수정 2020-08-18 11:04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보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945명으로 전날과 같았습니다.

대구에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39일째입니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첩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44명 가운데 6천847명(97.2%)은 완치됐습니다. 또 187명은 숨지고 9명은 전국 3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입원 치료 중입니다.


경북 누적 환자 수도 1천411명을 유지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자는 물론 해외유입 환자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보름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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