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해외 입국 3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167번째
입력 2020-08-11 08:11  | 수정 2020-08-18 09:04

대전에서 오늘(11일)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대전 167번 확진자인 A씨(유성구 전민동 거주)는 전날 오전 인도네시아에서 귀국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던 지난 6일 기침 등 첫 증상을 보여 인천공항 검역 당국에 증상을 얘기했으나, 입국 당시 발열이 없어 검역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대전에 내려와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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