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혜리 "초등학교 4학년 때 SM 선발대회 외모짱 1위"(`2시만세`)
입력 2020-08-10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외모짱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장혜리는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짱 선발대회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장혜리 씨가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짱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를 했다고 한다. 그때 2위가 원더걸스 소희 씨고, 노래짱 1위는 태연 씨였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장혜리는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 놀랍다. 이게 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어릴 때 저는 연예인보다 다른 쪽에 꿈이 있었는데, 5살 차 친언니가 저를 연예인 시키고 싶어 했다. 계속 신청하고, 오디션에 넣고, 저는 그냥 가서 하고 그랬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혜리는 지난 6일 트로트 데뷔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을 발표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